성동구, 내달 증설 공사 착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20 17:57: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뚝섬ㆍ응봉ㆍ옥수동 빗물펌프장 3곳 서울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내달 지역내 대표적인 빗물펌프장인 뚝섬·응봉·옥수빗물펌프장 3곳에 대한 증설공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수방시설 능력향상 4개년 계획에 따라 뚝섬·응봉·옥수빗물펌프장 가동능력을 시간당 75mm(10년 빈도)에서 95mm(30년 빈도)로 상향하면서 빗물펌프장의 처리능력을 한차원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또한 건물은 리모델링 부분과 증축부분의 외벽재료를 통일시켜 깨끗하고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부여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돼 시행되는 이번 증설공사는 이달 중 서울시 계약심사를 거쳐 발주돼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구는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우수시공 현장관리를 위한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매월 현장 공정보고회를 실시하고, 분기별 공사 적정성 및 감리업무 확인도 겸할 예정이다.

정기철 치수방재과장은 “이번 증설공사로 펌프장 우수배제능력을 획기적으로 늘려 공사기간 중에도 해당 저지대 지역 침수피해는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써 향후 수방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