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경제인대회 오늘 개막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0-20 17: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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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0개국서 CEO등 800여명 참가... 투자유치등 협력 강화모색 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세계 60개국 800여명의 회원과 국내 23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제1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와 연합뉴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월셔은행의 고석화 회장, 일본 KBC그룹과 M&E 인터내셔널의 조한철 회장, 호주 코스트그룹 천용수 회장, 말레이시아 헤니 권 코퍼레이션 권병화 회장 등 800여명의 CEO급 임원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중 ‘수출상담회’에는 지난해 참가업체수의 2배에 달하는 총 227개 중소기업 업체들이 참여하게 되며, 이들 모두 1:1 사전 매칭 신청을 완료해 역대 상담회 중 최대규모인 총 1억달러, 220건의 상담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한인 경제인들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투자유치설명회’가 열린다.

시는 동북아 경제의 관문으로 인천공항을 위시해 우수한 인프라, 고숙련 전문인력 등 서울이 보유한 비즈니스 환경과 외국인 학교 건립, 외국인 전용 의료 서비스와 외국인용 주거시설 확대를 비롯해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글로벌 센터 등의 생활환경까지 투자적격지로서 서울의 강점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의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인력 취업난 극복을 위해 국내의 취업희망자들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취업 및 인턴십 사업 설명회’가 새로 개설돼 해외취업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차세대포럼’, ‘유관기관 사업설명회’ 등 각종 포럼과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경제가 해외한인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가 확대되고 해외 한인 기업의 국내 투자유치가 활성화 될 뿐 아니라, 미취업 청년 인력에게 해외취업의 장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성과과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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