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한방무료진료 '합심'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0-20 16: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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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한의사회, 전국 최초 MOU 체결 노인?장애인 대상 한약재 처방등 해줘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저소득층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한의사회와 손을 맞잡고 한방 무료진료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금천구한의사회와 MOU를 체결, 내년 말까지 ‘한방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저소득층 진료대상자가 거주지 인근의 한의원을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의료접근도 향상, 경제적 어려움 해소 및 고령화 사회의 발생하기 쉬운 만성?퇴행성 질환 예방과 치료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

진료대상은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하위 20% 범위 내에 속하는 가구의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 1~3 등급으로 등록된 장애인이다.

진료를 받기 원하는 자는 구청 보건소를 방문해 구에서 제작한 쿠폰을 받아 지역내 51곳 한의원 중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 49곳에 방문하면 진맥, 침술, 한약재 처방 등 한방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사업대상자 적합여부 확인 후 구청 보건소로 통보하고, 참여 의료기관의 과잉·허위진료를 관리감독하게 된다.

한인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해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저소득층 건강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의료단체와의 면담 등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더욱 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2627-2703)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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