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램프 이용 차량의 신호 위반사례가 빈번해 사고 발생률이 높았던 내부순환로 홍제 상향 램프 입구 세검정길의 신호주기 변경 및 횡단길이가 단축된다.
구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2009년 도로 교통 서비스 증진사업’ 계획안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중 연희동 703번지 앞인 홍남교 남단 증가로의 직진과 좌회전을 허용하는 이번 계획은 그동안 홍연아파트 주변 지역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다.
이를 위해 구는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기본설계를 마친 후 올해 8월까지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 서대문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왔다.
그 결과 구는 지난달 말 서울지방경찰청 교통규제심의를 거친 개선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공사 발주 중이며, 이번 사업으로 홍남교 남단 증가로에서 연희 IC·신촌방향으로 진출시 홍제천변길이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또한 내부순환로 홍제 상향 램프 입구 교차로에는 차량 진입시 신호가 잘 보이지 않거나 파란불이 늦게 점등돼 램프 이용 차량의 신호 위반사례가 빈번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이에 구는 이 곳의 신호주기를 변경해 전방향적색시간(ALL-RED)을 늘림과 동시에 비보호 좌회전을 없애고 보행신호시 좌회전으로 변경해 사고 위험을 줄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달 중 ‘도로교통서비스 증진사업’ 공사를 시작해 내달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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