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 공모전 대상 '윈드램프'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0-18 17: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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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주경기장서 수상작 전시회… 126점 선봬 서울시는 '혼류와 통섭(interflow & consilience)'을 주제로 진행된 서울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서울디자인올림픽2009 잠실주경기장내 전시장에 선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분야간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자는 의미로 개최된 지난 서울 디자인 공모전은 총 38개국 1206개의 작품이 접수돼 지난해보다 2배 가까운 참여율을 보였다.

최근 현장에서 진행된 최종 심사에는 장동련 Icograda 회장을 비롯해 댄 포모사 미국 ‘스마트 디자인’사 대표 등 국내외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지난 15일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13개 작품을 발표했다.

대상인 ‘황금해치상’ 수상작은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과 김경국씨가 디자인한 ‘Wind Lamp’로, 서울 한강에 설치할 수 있는 공감각적 디자인의 친환경 도시 아이콘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서울디자인올림픽 주경기장내에는 1206개의 접수 작품 중 국내 디자인 전문가들이 1, 2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한 126개의 작품이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투표한 ‘시민이 뽑은 상’ 수상작 5점도 전시 중으로, 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작품들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의 경우 해외 수상자는 서울디자인올림픽2009에 초청돼 폐막식 행사에 참석하며, 국내 수상자들은 일본 해외연수를 포함해 대기업 및 디자인 전문 브랜드와 연계한 정규직 채용, 인턴십 채용 등의 취업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서울디자인올림픽2009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며, 주제인 ‘i DESIGN,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2-6361-3431)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잠실주경기장내 전시장에 마련된 서울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을 비롯한 공모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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