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급식쌀 비용 전액 지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18 16: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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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청-농촌진흥청 MOU체결… 전국최초 실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쌀 소비량 증대 및 학교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지역내 30개 모든 초등학교에 대한 급식 쌀을 전액 지원한다.

구는 19일 구청 큰 회의실에서 강남교육청 및 농촌진흥청과 MOU(양해각서)를 체결, 농진청 주력사업인 ‘탑라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국내 최고품질의 쌀 400톤을 지역내 학교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양 기관은 ▲쌀 소비량 증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기여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지원으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지도·감독 ▲지역내 각급 학교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제공 등을 약속했다.

특히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현재 구에서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즐거운 방학학교’와 연계해 학교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진청에서 생산된 탑라이스는 친환경 재배, 주기적인 품질검증으로 생산 및 유통관리가 철저할 뿐 아니라 단백질 함량과 완전미 비율이 일본 최고브랜드 수준의 품질을 갖추고 있으며, 농진청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존 쌀에서 탑라이스로 대체 후 쌀 소비량이 17%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급식사업은 일부 자치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수 농산물 차액지원이나 일부학교 선정 지원과는 달리 지역내 30개의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주식(쌀)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맛있는 고품질 쌀을 지원함으로써 쌀 소비량 증대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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