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그린푸드마켓 이웃사랑 앞장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0-15 1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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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생필품 기부받아 소외계층에 전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지난해 12월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나눔공간인 ‘동작그린푸드마켓’을 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의 기부를 받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한주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동작그린푸드마켓’은 동작구 사당동 서림빌딩(지하철 7호선 남성역 4번 출구 앞) 2층에 위치한 가게 형태의 음식나눔 공간이다.

푸드마켓은 주민이나 기업이 기탁한 음식, 생필품 등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정해진 분량(매월 1회 5개품목)만큼 가져갈 수 있는 곳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거동은 가능하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계층 주민들이 회원제로 이용하고 있다.

푸드마켓은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등 645명의 저소득 주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구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농수축산물 등에 대한 후원을 받고 있다.

아울러 후원은 현금과 상품권도 가능하며, 구는 물품후원 이외에도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에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우중 구청장은 “푸드마켓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한 분들이 오히려 소외되는 단순한 행정적 복지가 아니라 직접 부딪치며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라며 “계속된 경제난으로 마음까지 위축되는 요즘,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나눌 수 있는 작은사랑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식료품이나 후원금품을 기탁하고자 하는 주민은 구 주민생활지원과(820-9548)나 동작그린푸드마켓(817-1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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