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상징조형물에 '밀레니엄 아이'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0-12 17: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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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총 26억원 들여 내년 4월초 완공키로 서울 상암동 DMC(Digital Medai City)의 상징조형물이 첨성대로 상징되는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표현한 ‘밀레니엄 아이(Millennium eye)'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상암동 DMC의 비전과 역동성,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 7월20일부터 2달간 상징조형물을 공모했으며, 출품된 총 19편의 작품 중 이배경ㆍ유영호ㆍ나점수 작가(토마토아트기획)의 ‘밀레니엄 아이’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26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될 ‘밀레니엄 아이’는 20m 규모의 미디어 조형물 ‘밀레니엄 셀’, 지름 3m 우물형태의 LED 패널인 ‘글로벌 아이’, 지름 30m의 원반 구조 조형물과 12개의 LED라인 ‘월드스퀘어’ 등 3가지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 조형물은 실시설계를 거쳐 설치공사에 들어가 2010년 4월 초 상암동 DMC단지내 근린공원에 자리 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상징조형물이 설치되면 서울 DMC를 방문하는 국내ㆍ외 관광객에게 첨단 디지털 기술이 가미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과 함께 DMC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 마크로 부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에는 19개 업체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으며, 제출된 작품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1, 2차에 걸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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