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등산로 걷기 편해진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12 15: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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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천연지구등 정비… 내달 완공 이르면 11월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의 안산 천연지구 등산로 정비가 완료돼 안산도시자연공원을 이용하는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정비되는 곳은 천연동 뜨란채아파트에서 안산 봉수대에 이르는 능선부 주요 등산로 구간으로 총 연장 약 2km에 이르며,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해 12월 착공돼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앞서 구는 4월부터 8월까지 안산도시자연공원내 홍제사~봉화약수터~안천약수터~봉수대~백암약수터 구간에 대한 등산로 정비를 완료한 데 이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잦은 천연지구 등산로 정비를 위해 서울시 예산 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구는 주요 공정으로 천연동 뜨란채아파트에서 올라가는 안산 입구 낡은 콘크리트 계단을 없애고 자연친화적인 목재데크계단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로프난간을 설치해 안전 확보와 함께 샛길을 폐쇄해 자연스럽게 산림이 복원되도록 하고, 전망데크와 안내판을 설치해 등산로 이용의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횡단배수로를 설치해 토사유출을 최소화 함으로써 등산로 췌손을 방지, 주변에 상수리나무 외 5종 2136주와 비비추 외 2종 380본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준수 푸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안산도시자연공원을 만들어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명소로 위상을 높이고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8월 준공된 홍제사에서 봉화약수터 올라가는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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