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역촌동, 자매결연 명소 벽화로 재현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0-12 1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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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은평구 역촌동 토정윗길에서 구의 자매결연지인 경기 가평군 하면과 김삿갓 문학관이 있는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의 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최근 희망근로자들과 벽화전문가들의 참여로 역촌동 토정윗길 담장에 자매결연지의 명소를 벽화로 재현하는 작업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벽화작업은 가평군 하면의 명소인 운악산 미륵바위와 백년폭포, 영월군 하동면의 내리계곡, 북한산과 코스모스 등을 표현해내는 것으로 이뤄졌다.

이번 벽화사업에 참여한 희망근로자(김해식씨 외 3명)는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희망근로사업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8일 자매결연 우호증진 협력차 구를 방문했던 가평군 하면 면장과 주민자치위워낭은 이번 작업을 마친 벽화장소를 방문, 역촌동장으로부터 벽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자신의 명소가 그대로 재현된 벽화를 보며 “하면의 명소가 역촌동에 이렇게 재현돼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자매도시로서 역촌동이 더욱 친밀감이 느껴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신경수 역촌동장은 “희망근로자 1385명이 지난 7월부터 추진한 자매도시 벽화사업과 역촌초등학교 담장도색사업, 자전거 시범도로(연서로) 꽃길조성사업을 실시해 쓰레기 적치가 많은 지역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명소로 태어나 주민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문의 (351-5306)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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