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0-11 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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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년연속 우수구 선정 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면서 주민자치 으뜸구로써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구는 ‘2009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마포구와 서강동이 각각 우수 자치구와 우수 자치회관에 선정돼 자치구 부문 1억원, 자치회관 부문 1700만원 등 총 1억1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09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는 25개 자치구 424개 자치회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 9월까지 현장평가(40%), 서면평가(35%), 발표회(20%), 시·구 공동협력(5%) 등 평가기준으로 교수, 시민단체,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총 10명이 심사를 맡았다.

구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1동 1특화사업인 ‘해피아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올해부터는 주민자치위원회뿐 아니라 시민단체까지 사업 주체를 확대했다.

또한 기획운영, 문화·교육, 사회·복지, 환경질서 등 4개의 주민자치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자치회관 운영의 내실을 높이고 지역발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구로 선정됐다.

아울러 서강동은 물이 흐르는 와우산 생태공원과 식물·곤충·별자리를 관찰하는 자연체험학습장을 조성했으며, 와우산의 역사와 생태계 등을 담은 자료집 ‘와우산 알리미’를 발간하는 등 와우산을 주민들의 쉼터로 탈바꿈한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 자치회관으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마포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조례’를 제정해 주민자치 및 ‘Happy-eye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며, “지역자원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등 모든 주민이 마을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서강동은 와우산 자연체험학습장 등을 운영해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자치회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여름방학을 맞은 유치원 어린이들이 와우산 꼬마곤충마을을 방문해 특이곤충을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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