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홍보 캠페인은 ‘음식점 원산지표시’를 조기 정착시켜 음식점 영업주들이 ‘음식점 원산지표시’를 지키지 않아 처벌 받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음식점을 방문한 구민들이 정확한 음식 식재료 정보를 제공받아 믿고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부터 실시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홍보캠페인에서는 음식점 원산지표시 지도를 위해 선발한 희망근로자 및 직원 17명이 원산지표시제 어깨띠를 두르고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 자율 확대 대상품목에 대한 안내, 원산지 표시 대상 및 방법 등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홍보한다.
특히 음식점원산지 의무표시대상 5개 품목(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배추김치, 쌀) 및 올 4월부터 늘어난 자율 확대대상 22개 품목(농산물 고추, 당근 등 7개 품목, 미꾸라지, 장어 등 수산물 14개 품목, 오리고기 축산물 1개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광우병 및 조류독감 등 가축질병으로 인해 수입산 축산물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한우 등의 소비가 늘자 수입 축산물이 국산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로 음식점 원산지표시가 잘 지켜지도록 해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중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원산지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점점 늘어가는 수입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동시에 우리나라 축산 농가를 보호해 주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제도로서 구민의 식생활 안전과 알 권리를 보장해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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