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천상병테마공원 열린문화축제 내일 개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0-08 17:39: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문학인들 모여 시낭송·공연 펼쳐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10일 오전 11시 상계동에 위치한 시인 천상병 공원(사진)에서 ‘천상병테마공원 열린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1시 개막식, 시낭송회, 제1회 귀천백일장, 노원골 장기자랑경연대회, 귀천 시낭송경연대회,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노근 구청장을 비롯, 허영자 시인, 노원문인협회 지애주 시인 등 많은 문학인들이 함께해 시낭송과 함께 문학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상계동 996번지 27호에 위치한 천상병 공원은 ▲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시인의 모습을 표현한 높이 1.4미터의 청동 재질 ‘등신상’ ▲ 정자 ‘귀천정(歸天停)’ ▲ 석재 시비(詩碑)와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시비(詩碑) ▲육필 원고를 새긴 의자 등이 조성돼 있다.

한편 구는 공원 주변 노원골을 디자인서울거리로 지정하고 40억원을 들여 2010년 7월까지 간판과 보도, 차도 정비 등 거리 전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의 명소로 바꿀 계획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천상병 공원 전경.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