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오늘 공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10-08 17: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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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글날 맞아 성대한 축제형식 제막행사 펼쳐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광화문광장에 세종대왕 동상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의 작업을 통해 광화문광장의 대표 상징물이 될 세종대왕 동상을 준비해왔으며, 9일 오전 제막식을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제막식에는 조각가 김영원 교수와 세종대왕동상 위원회, 그리고 서울시가 공동제작한 ‘백성을 사랑하고 다양한 위업과 성덕’을 쌓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대명사, ‘인자한 성왕’ 세종대왕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제막식은 오전 8시30분부터 사전행사인 궁중음악 공연, 취타대 행렬을 시작으로 동상 제막 퍼포먼스 등의 본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 그동안의 동상제작 과정을 담은 LED 영상과 주한 미국대사를 비롯한 사회 각계인사들의 축하동영상 등도 함께 곁들여지며, 이날 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동상 제막 퍼포먼스는 1단계 기단 제막, 2단계 동상 제막으로 나눠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날 제막식을 시민들이 추천한 한글사랑에 앞장선 시민대표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주부, 외국인 마을 동장,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학회 관계자 등 각계각층 사람들이 함께 하는 즐거운 축제마당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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