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어린이공원 연내 6곳 완공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0-08 16: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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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총 59억원 들여 내년까지 4곳더 조성키로 이르면 내년 13개의 상상어린이공원이 마포구(구청장 신영섭)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구는 연말 완공을 목표로 6곳의 상상어린이공원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지난 5월 완공된 3곳과 내년 완공 예정인 4곳을 포함해 2010년까지 총 59억5800만원(시비 41억800만원, 구비 18억5000만원)을 들여 총 13곳의 상상어린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상상어린이공원’은 단조롭고 노후화된 기존 어린이공원을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놀이공간으로 재구성하고자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5월 와우(상수동), 다솜(성산1동), 창전(창전동) 3곳의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각각 비행기 공원, 공룡 공원, 보물선의 발견이란 부제를 가진 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이후 인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비롯해 중학생들까지 즐겨 찾는 동네 명소가 됐을 정도로 그 인기가 매우 높다.

이에 구는 현재 느티나무(연남동), 은행나무(연남동), 대흥(대흥동), 외주목(성산1동), 도화소(도화동), 삼개(도화동) 6곳의 상상어린이공원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구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상암1(상암동), 옹달샘(망원동), 동교(동교동), 성황당(성산2동) 4곳에 대해 설계 중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은 주택가에 한정된 공간에 자리하고 있는 휴식공간이란 특성상 이용 연령층도 다양해 유아부터 노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시설물 설치 요구가 있고 인접 주민들의 공사에 따른 불편 민원도 많다”며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까지 13곳의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공원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 5월 조성된 와우상상어린이공원에서 아이들이 비행기 모형의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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