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영어교육사업' 빛났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0-08 15: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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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수능 외국어·수리(나) 성적 20위내 진입 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그동안 영어교육정책과 명문학교 육성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2009년도 전국 수능성적에서 외국어와 수리(나)(인문계)에서 20위 안에 진입하는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로부터 받은 수능자료를 바탕으로 232개 전국 시군구 학생들의 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보고서 결과 2009년도 외국어와 수리(나)(인문계)부문에서 20위 안에 진입하는 괄목할만한 성적향상을 보여줬다고 8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구는 2005년~2008년 기간 중 한과목도 상위 2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으나, 2009년도에는 외국어와 수리(나)(인문계)에서 20위 안에 진입했다.

이에 구는 그동안 영어교육특구 지정에 따른 다양한 영어교육사업과 명문학교 육성 프로젝트의 추진성과가 가시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구는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개선은 물론 사교육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영어교육에 있어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대학과 연계한 영어캠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구는 매년 10%씩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으며, 이 계획이 마무리되는 2013년에는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명문대 입학률이 가장 높은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방과후 학습 등에 예산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학교간 정보 공유와 벤치마킹으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정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정동일 구청장은 “모두가 다니고 싶은 명문학교가 되는 것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 학부모와 학교가 하나가 돼 꾸준하게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최고의 교육환경과 교육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정책을 모색하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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