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한 가정에... 서대문구, 인센티브 제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07 17: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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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단위사업 내년부터 추진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7일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후 변화 대응 인프라 구축 등 4개 분야의 19개 단위 사업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계획에 따르면 구는 내년부터 기후 변화 대응 인프라 구축, 부문별 온실가스 저감 추진, 저탄소 Life Style 문화 정착,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도시 조성의 4대 전략 목표를 중심으로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기후 변화 대응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기후 변화와 녹색 성장 전담부서 설치 ▲기후변화 대응 조례 제정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의 3개 사업이 실시된다.

부문별 온실가스 저감을 취해서는 ▲공공건물 등 친환경 건축물 인증 추진 ▲건물에너지 합리화 사업 ▲승용차요일제 지속 추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저공해 자동차 보급 추진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LED조명 사용 확대 등 8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저탄소 Life Style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 운영 ▲온실가스 저금 주민 참여 캠페인 등 4개 사업이,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생활권 녹지 확충 ▲빗물 가두고 머금기 사업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가정이나 기업·학교 등에서 전기, 도시가스,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이산화탄소 10g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6개월간 온실가스를 평균 10%이상 감축한 가정(개인)회원에게는 에너지 진단서비스, 나무 교환권, 스마트 전기계량기, 저탄소제품 할인혜택 중 한 개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실적이 우수한 단체회원에게는 녹화사업비나 에너지 효율화 시설개선비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회원 가입 후 참여 가능하다.

임대현 맑은환경과장은 “에코마일리지제도는 서대문구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로서 기후변화시대를 맞아 주민 생활 속 자발적 녹색실천운동으로 발전되도록 서대문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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