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역내 저소득 주민 중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를 추천해 목동 힘찬병원에서 진찰을 실시한 후 무릎관절 인공수술이 필요할 경우, 수술 및 10일정도 소요되는 입원비용(한쪽 약 250만원, 양쪽 500만원) 등 모든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무릎관절 인공수술은 쓸 수 없을 정도로 연골이 다 닳은 무릎에 인공관절로 대치하는 수술로, 관절염 환자들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연골이 손상돼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어 그만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이번에 구와 협약을 체결한 힘찬병원은 목동 힘찬병원(서울 양천구), 부평 힘찬병원·인천 힘찬병원(인천)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 관절분야 전문병원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이다.
1만여건 이상의 관절수술을 시행해 국내 관절수술건수 1위 의료기관으로 발표된 바 있는 힘찬병원은 지난 3월부터 (주)환화와 처음으로 무료시술사업을 시작해 지난 8월 말까지 총 125명을 무료 검진을 실시, 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관절 무료수술을 시행하기도 했다.
추재엽 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무료수술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의료기관들이 우리 사회의 복지와 건강증진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더욱 활성화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사회공익을 위한 봉사의 뜻으로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수술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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