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23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더베일리하우스에서 '2009 추계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서울패션위크'는 글로벌 패션비즈니스로 단순히 보여주는 패션행사가 아닌 마켓과 바이어 중심의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다.
또한 서울이 아시아 대표 패션허브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함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한 경연장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시는 '서울패션위크'의 기능적, 감성적 등의 브랜드 가치의 특성을 분석해 신개념의 BI를 개발했다. 또한 지난 '춘계 서울패션위크'에서 처음 선보였던 '타블렛 오더'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이 시스템은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패션브랜드와 바이어간 수주상담 정보 공유시스템으로 단말기를 통해 각 브랜드 및 제품의 상세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71개 업체의 디자이너가 신청을 해 43개 업체만이 선발됐으며, 제너레이션 넥스트에는 41명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신청해 11명만이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밖에도 뉴욕, 런던, 파리컬렉션 등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필립 림, 다미르 도마 등의 '해외유명디자이너 초청쇼'와 데이즈드앤컨퓨즈드(Dazed&Confused)의 수석에디터 카렌 랭글리, 전시 총괄디렉터 닉 존슨 등 해외 유명 패션계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글로벌 패션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계 서울패션위크'에는 20여개국 110여명의 해외 주요 패션계인사들이 방문해 2010년 봄, 여름을 주도할 패션 트렌드를 미리 엿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http://www.seoulfashionweek.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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