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 관악캠프 내년 2월 완공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0-06 16: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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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률 40%… 연면적 7102㎡에 30개 체험관등 갖춰 이르면 내년 2월 서울 서남권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책임지게 될 ‘영어마을 관악캠프’가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영어마을 관악캠프’가 현재 공정율 40%로 건물 상부골조 공사가 마무리 되는 등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한편 관악캠프는 총 31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만391㎡의 대지 위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7102㎡ 규모에 30개의 체험시설과 부대시설이 들어서는 영어체험캠프다.

관악캠프는 체험과 숙박식인 기존 영어마을과 달리 비합숙통학형 위주의 학원 강의식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돼 비용절감효과가 크다.

또한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에 서울시 과학전시관과 구민운동장, 그리고 낙성대 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야외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춘 점과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서원동에 거주하는 김민준(35)씨는 “영어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비싼 사교육비용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였던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시작할 영어마을에 대한 기대감도 크고 빨리 시작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래 권한대행은 “이제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서도 적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게 됐다”며 “영어마을 관악캠프를 많은 청소년들에게 저비용?양질의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시설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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