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5동 불법찻집 단속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0-06 1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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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서울중부경찰서 합동… 영업주·주민 설명회도 열어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은밀하게 불법적인 영업을 해오던 위법 음식점(일명 찻집)을 일소하고자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나섰다.

구는 신당5동 일대에 밀집해있는 찻집에 대해 서울중부경찰서와 손잡고 이달 5일부터 12월15일까지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신당5동 일대에는 약 63개의 찻집이 있으며, 이들은 일반음식점 신고를 한 뒤 유흥주점 영업을 함으로써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민원을 야기해왔다.

또한 새벽시간대에 문을 잠그고 영업을 하는 등 관할 구청 및 경찰서의 단속을 교묘히 피해가며 위법 영업을 함으로써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온 상태다.

이에 구와 중부경찰서는 신당5동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 및 위법음식점 근절을 목적으로 합동단속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5일부터 단속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에는 신당5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찻집 영업주와 지역주민을 상대로 단속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약 20여명의 찻집 영업주와 4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환경위생과, 중부경찰서의 관계자들이 단속의 취지 및 방향, 위법한 영업의 형태 및 처벌 양정에 대해 설명하며, 영업주들의 자정노력을 당부하고, 단속의지를 밝혔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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