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문화공연 14일 피날레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10-05 1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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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회 걸쳐 2300명 참여...23만명 관람 지난 5월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댄스&퍼포먼스, 7월 클래식, 8월 전통예술, 9월 재즈를 테마 삼아 매일 저녁 시민들에게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던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이 오는 14일 최정원의 뮤지컬 갈라쇼를 마지막으로 100여회의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20여개 예술단체와 2300여명의 예술인, 13개 팀의 해외 아티스트 및 민속예술단이 무대에 서고 23만여명이 관람한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이 ‘서울광장 Last Concert’를 끝으로 동절기 휴식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은 그동안 세종문화회관의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와 국립창극단의 젊은 창극 ‘로미오와 줄리엣’ 등 극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전막공연이 상설 무대에 매월 1회 이상 열리는 등 다양한 변화가 시도됐으며, 한국모델협회와 연계해 매월 개최된 패션쇼는 서울광장을 디자인도시 서울의 이미지에 걸맞은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또 매월 1회씩 서정적 가요로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은 대중가수의 콘서트를 유치해 서울광장을 감동과 열광의 무대로 만들었다.

10월엔 서도소리의 명창 박정욱,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을 강조하는 젊은 소리꾼 김용우 공연 등 흥겨운 우리 가락과 ‘차니 라티노’, 안데스문화원의 ‘안데스 가능 길’ 등 이국적인 남미음악은 물론, 안데스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전통예술 및 댄스, 뮤지컬 갈라 등 다양한 장르가 공연될 전망이다.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은 동절기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5월 중순경, 시민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공연정보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홈페이지(http://www.casp.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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