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우리국악 한마당 내일 활짝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10-05 16: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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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문화회관서… 오는 8일 산사음악회도 열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7일부터 9일까지 국악 공연, 음악회, 노래자랑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펼친다.

구는 먼저 7일 오후 7시30분 서대문문화회관 3층 대극장에서 세종문화회관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시민 공연 ‘함께 해요! 나눔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나는 우리 국악’ 한마당을 연다.

이날 국악 공연에서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출연해 양방언 작곡의 ‘제주의 왕자’, 진도아리랑의 남도 육자배기 선율과 밀양아리랑 등 ‘남도아리랑’의 흥겨운 가락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전수미씨와 관현악단이 함께 화음을 맞춰 뮤지컬과 영화로 유명한 ‘맘마미아’와 ‘댄싱퀸’을 선보이며, 타악기의 강렬한 비트와 관현악의 섬세한 선율이 어울리는 ‘모듬북 협주곡’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 가락을 만날 수 있다.

8일 오후 6시30분 홍은동 백련산에 위치한 백련산에서는 ‘서대문구민과 함께 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종교의 틀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며 이웃과 정겨운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이날 산사음악회는 불교의식인 범음과 범패 시연, 불음합창단의 합창 등으로 이뤄진 1부와 방송인 이상벽씨의 진행으로 김범룡, 문희옥, 안치환 등 인기 가수의 공연 펼쳐지는 2부로 각각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9일 오후 5시 홍제천 연가교 부근 야외 특설 무대에서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18명의 결선 진출자(팀)들이 기량을 뽐내는 ‘서대문구민과 직장인을 위한 노래 자랑’ 결선이 열린다.

이번 노래자랑에서는 인기 MC 백남봉씨의 진행으로 설운도, 우연희, 이고은 등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시상으로는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상품과 메달, 명예가수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해 백련사에서 열린 산사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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