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청소년 CO2 교실 운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30 17: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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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서 오는 24일부터 3회 진행...참가자 6~15일 홈피서 선착순 접수 청소년들이 보드게임과 장난감 만들기 등 놀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의 기회가 마련됐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지구온난화 등 심각한 기후변화가 현실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세종대학교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광진 청소년 CO2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내 초등학교 6학년생과 중학생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환경교실은 오는 24일과 25일, 내달 1일 총 3회로 나눠 오전 9시~12시30분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03호에서 매회 5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희망하는 경우 학부모도 참관이 가능하다.

교육은 학생들이 단편 애니메이션들을 보며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활용 보드 게임을 즐기며,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어떤 에너지를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 태양에너지로 작동하는 태양광 장남감을 직접 만들며, 앞으로 많이 이용하게 될 태양광 발전과 재생가능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태양광 장난감을 기념으로 집에 가져갈 수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6~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서 신청하면, 구는 선착순으로 165명을 접수받는다.

정송학 구청장은 “우리구는 청소년과 일반인 누구나 서울도심에서 기후변화에 관한 종합적인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가 건립되기 전까지 대학교와 연계한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해 미래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환경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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