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모 뛰어넘기 학부모교실 12일 개강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9-30 16: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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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양육법ㆍ대회법 알려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부모들이 자녀심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효율적으로 자녀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심리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한 ‘맹모 뛰어넘기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맹모 뛰어넘기 학부모 교실은 선착순 모집된 120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12월23일까지 주 1회씩 실시되며, 심리진단 프로그램인 애니어그램(Enneagram)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애니어그램은 9란 뜻의 희랍어 애니어(ennea)와 그림·점이라는 뜻의 그라모스(grammos)를 합성한 것으로, 인간의 성격을 9가지로 설명하고 사람마다의 성격유형과 심리의 균형, 불균형요소를 파악한 후 적성과 흥미를 발견해 행동 교정을 유도하는 심리상담기법이다.

현재 애니어그램이 가장 많이 보급돼 있는 미국에서는 가정·교육은 물론 인사관리·조직운용 등에서도 채택되고 있으며, 제너럴 모터즈, AT&T를 비롯한 많은 대기업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이번 맹모교실에서는 애니어그램 심리연구소 이은하 소장과 정용구 부소장이 강사로 나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행복한 대화 방법 익히기 ▲나에게 꼭 맞는 양육법 알아보기 ▲아이들 기 살리기 ▲우리자녀의 든든한 지원군 되기 ▲온전한 아이의 미래설계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의 애니어그램이 자녀들의 심리를 바르게 이해하여 자녀에 맞는 교육방법을 코칭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배우고 나누는 명품교육 구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맹모 뛰어넘기 학부모 교실 운영에 앞서 수강생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 결과 조기 마감됐으나, 포기자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예비자 20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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