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 '녹색송파' 건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9-30 1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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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생활악취 민원처리반 본격 운영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전국 최초로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진단을 거쳐 직접 생활악취 해결에 나선다.

구는 관리소홀시 심각한 악취의 원인이 되는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출동 진단해주는 생활악취 민원처리반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본격적인 처리반 운영에 앞서 이달과 내달 두 달 동안 500인조 이상 대형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일제 자율점검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구는 각 시설물의 관리자들에게 자율점검표를 발송하고 관리자들은 이를 토대로 점검 결과서를 구청으로 송부하게 되며,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에는 민원처리반이 우선 출동해 문제를 진단할 계획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생활악취 민원처리반은 정화조와 생활하수 관련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적인 컨설팅을 위해 관련연구소와 환경컨설팅사, 정화조 업체 등의 전문가 4명이 민원처리반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정화조에서 악취가 발생할 경우 가정 또는 건물 관리자가 자율점검을 요청하면 현장으로 출동해 문제점을 철저히 진단, 생활악취와 정화조 관리 방법에 대한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불량이거나 노후화된 시설물의 교체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생활악취 민원처리반은 민원요구 및 점검건수에 따라 주 1~2회 운영될 예정이며, 악취발생이 심한 하절기에 중점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정화조 관리는 전문가의 진단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악취발생 시 망설이지 말고 구청으로 꼭 연락해 주기 바란다”며 “전국최초로 운영되는 생활악취 민원처리반이 쾌적한 녹색송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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