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해 12월9일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개 업체에 9억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개업 준비 중인 6개 업체를 제외한 19개 업체가 현재 종로김밥, 황해도순대, 훼미리마트, 행복을 파는 과일가게 등으로 월 평균 매출액 3000만원을 넘기며 큰 결실을 맺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자금 대출에만 그치지 않고 사업장 입지선정 및 업종선택부터 개업 후 운영에 필요한 경영 노하우까지 지속적으로 컨설팅하는 등 구의 꼼꼼한 사후관리도 한 몫 했다.
구가 지원한 대표적인 창업지원으로는 지난해 12월 창업한 이래 꾸준히 노력한 결과 현재 월 매출액 4000만원을 넘기고 있는 ‘행복을 파는 과일가게’이다.
‘행복을 파는 과일가게’ 창업자는 대규모 물류업체에서 청과류를 담당했으나 갑작스런 실직과 장모님의 암 투병 등으로 실의에 빠져 있다가 그의 열정과 의지를 높이 평가한 구가 그에게 무담보로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대출해 준 것.
구 관계자는 “이들 창업자들은 월 평균 휴일이 1.6일에 불과할 정도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그 중 50%는 아예 휴일 없이 근무하고 있다”며 “이들의 이런 열정과 성공을 향한 강한 의지가 드디어 그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실제 창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기존창업자와 신규신청자를 연계해 주는 ‘멘토링시스템’ 도입 등 저소득층 창업희망자들이 꿈을 현실로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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