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9 18: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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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서울서 창립총회 42개도시 CIO 포럼서 합의…임시의장에 오세훈 시장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세계도시간 공동협력을 연대, 강화하는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 창립 총회가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린다.

시는 28일 열린 ‘세계도시 CIO 포럼 (World Cities CIO Forum)’에서 2010년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 창립을 위한 상세 절차와 규약, 총회일정 등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계 42개 도시 CIO(최고정보화책임관) 및 도시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창립 총회를 2010년 10월 서울에서 개최하며, 창립 총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임시의장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행하는 것으로 합의를 도출했다.

CIO와 도시대표들은 이와 함께 협의체 사무국을 서울에 두고 협의체 조직에 대한 행정지원 및 사업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협의체 회원도시는 협의체 유지 및 사업관리를 위해 회비를 납부하기로 합의했다.

창립총회와 관련된 사항외 모든 내역은 2010년 협의체 창립총회시 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기타 협의문에 명시되지 않은 내역은 2010년 창립총회까지 도시간 합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 많은 도시의 실질적 전자정부 추진 책임자(CIO)의 협의하에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의 규약과 조직구성 방안이 마련되고 창립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함으로써 서울시 최초 국제기구 창립의 확고한 기반을 다졌다는 게 이번 포럼 실무협의의 가시적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는 첨단IT와 도시행정의 접목을 통해 도시정부 행정혁신,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지원, 도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동 협력ㆍ발전함으로써 공공분야의 대표성 있고 신뢰 있는 국제협력기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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