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노원구, 화려한 문화세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29 17: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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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문화의 거리서...6일 국제 퍼포먼스 댄스·서커스공연 펼쳐...외국축제 부럽지 않아

대중예술의 새로운 장르, 퍼포먼스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국제 퍼포먼스 축제가 내달 노원역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서울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축제로 자리매김한 ‘2009 서울국제퍼포먼스페스티벌’을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국제 퍼포먼스 페스티벌은 춤, 노래, 공연 등 우리생활 친숙한 분야의 작가나 배우 작품을 독자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퍼포먼스를 축제로 승화시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문화 분야로 끌어들인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아티스트 30여팀이 참여하는 아트, 뮤직, 댄스, 서커스,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거리와 무대를 가리지 않고 펼쳐지며, 특별행사로는 6일 전야제, 7일 개막식, 공연예술의 진면모를 보여줄 8일 공연무대, 9일 마들가요제, 10일 아트페스티벌, 11일 폐막난장 대동제로 진행된다.

또 행사기간 동안 한영애(6일), 박혜경(7일), 그룹 동물원(8일)과 올림픽 주제가를 부른 ‘코리아나’의 홍화자, 장나라(9일), 이용(10일) 등이 특별 출연하며, 폐막식에는 ‘명성황후’로 세계적 인지도를 높인 뮤지컬 배우 이태원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스페인, 에스토니아에서 온 예술가들의 아트카 퍼레이드, 신호등 퍼포먼스, 스트리트 퍼포먼스를 비롯해 지역예술단체 및 동호인이 참여하는 시낭송, 액션페인팅, 길거리악사, 유생복 서예퍼포먼스 등 예술과의 자연스런 만남과 참여를 통해 퍼포먼스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이노근 구청장은 “창작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한 서울국제퍼포먼스가 언어와 장벽을 넘어 사람들과 소통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며 “기대와 명성에 맞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950-4393)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열린 ‘서울국제퍼포먼스페스티벌’에 참가한 관객들이 아크로바틱 공연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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