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한복입고 고객 맞아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9-29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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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이색 서비스 실시... 안내도우미에 전통예절 교육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이색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최근 구청 안내도우미를 대상으로 ‘한가위맞이 전통예절교육’을 실시, 내달 1일까지 전통 한복을 입은 민원안내 도우미가 내방하는 구민들에게 ‘한가위 미소 고객맞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미소 고객맞이 서비스’는 구청을 내방하는 구민들이 조금씩 잊혀져가는 전통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풍성한 한가위를 지내길 바라는 목적으로 실시된 것.

구청을 방문한 이숙현(방학동, 53)씨는 “정장차림의 현대적인 서비스만 받아보다 전통한복을 입고 고객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니 한가위가 성큼 다가온 느낌”이라며 “다가오는 명절이 더욱 풍요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뜨거웠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불황으로 힘든 명절을 보내고 있는 구민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최근 도봉구청 민원안내 도우미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구청을 내방하는 구민들에게 ‘한가위 미소 고객맞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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