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치매지원·정신보건센터 오늘 개소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8 17:45: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최근 노인 치매율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천구가 지역내 노인들을 위한 치매 예방 및 건강관리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최근 치매지원센터와 정신보건센터(독산동 289-5)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 29일 개소식을 갖는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는 치매 예방에서부터 조기발견?치료?재활?관리 등 진행단계별 적정관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노인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키고자 구 보건소청사를 리모델링해 마련한 것.

5층은 정신보건센터, 6층은 인지건강센터, 7층은 치매지원센터로 나눠 운영되며 상담실, 검진실, 처치실, 교육실, 생활실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구는 7층 치매지원센터 조성과 함께 중앙대학교병원과 손을 맞잡고 ▲치매예방 ▲치매조기검진 ▲치매등록관리 ▲치매지역자원 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

또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교육책자를 알기 쉽게 제작해 보급하고, 월 1~2회 치매강좌를 개설해 음악?미술?원예?운동치료 등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조기검진은 선별검진, 정밀검진, 원인확진 3단계로 나눠 검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6층에 있는 정신보건센터는 순천향대학교와 손잡고 정신질환 예방?치료?사회복귀를 도모할 방침이다.

정신과 전문의,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들을 배치해 정신질환자의 발견·등록·의뢰 체계 구축연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홍보,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정신질환 예방·상담교육을 통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사례관리 등 효율적인 정신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한인수 구청장, 박준식 의장을 비롯해 하권익 중앙대학교병원장, 김성구 순청향대학교병원장, 치매지원센터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문의 (2627-2652)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