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상황실·거점병원 24시 운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28 17: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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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연휴 특별대책...시민편의·민생안정 중점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편의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2009 추석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는 예년보다 짧은 추석연휴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확산에 대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총 5개 분야에 걸쳐 시민편의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특별대책을 담았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시는 신종플루 감염ㆍ확산 방지 등을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 연휴내에도 신종플루 종합상황실(02-6361-3004)을 24시간 운영하고 치료 거점병원 및 거점약국을 안내한다.

또 신종플루 55곳 거점병원, 거점약국 241곳을 당번제로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도 신종플루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력배치, 직원 교육 등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잡고, 전통시장 경제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참여대상을 시내 모든 전통시장 262곳으로 확대, 유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농ㆍ수ㆍ축산물 및 개인서비스 중점관리품목 21개를 지정, 시ㆍ구 물가모니터 요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한다.

조사 결과 인상폭이 크거나 명절 분위기를 틈타 가격을 인상한 업체에 대해서는 가격인하 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민생활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 시는 120 다산콜센터를 3일간 특성화된 상담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정업무 전반에 관한 전화민원 상담 등 기존의 상담과 더불어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버스, 지하철 막차시간, 위치안내서비스, 추석 문화행사 안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방방재본부 및 산하 전 기관은 추석 연휴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공급시설 총 1617곳에 대해 가스시설 특별점검을 실시, 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가스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1일부터 5일까지 추석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대책 시행을 통해 생활시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시민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증진하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나눠 가지는 따뜻한 추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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