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 자전거 무료수리센터 운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8 15: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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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매주화요일 가동 방문 펑크수리?바퀴 공기압등 점검

최근 자전거 도로 개설 및 자전거 이용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가 이에 발맞춰 각 동을 순회하며 자전거 무료수리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29일부터 11월24일까지 매주 화요일 각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자전거 무료수리센터’를 운영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는 29일 서초1동 당골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내달 6일 잠원동, 내달 13일 반포본동, 11월24일 방배1동에 이르기까지 총 9개동을 순회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는 것.

자전거 수리 기술자 3명이 참여해 펑크수리, 튜브나 공기주입용 고무튜브 교체, 브레이크수리, 브레이크줄이나 기어줄 교체, 기어세팅 등을 중점적으로 손보게 된다.

자전거 바퀴 공기압은 적당한지, 브레이크 제대로 작동하는지, 기름칠은 적당하게 되어 있는지 등도 꼼꼼하게 점검해줄 예정.

박성중 서구청장은 “자전거 활성화 정책과 맞물러 자전거족은 크게 늘어났지만, 자전거가 고장나면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지적이 있어왔다”면서 “무료수리센터의 지속적 운영은 물론 자전거도로 확충, 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 등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버려지고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수리해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자전거 나눔사업’, 공무원이 가까운 곳으로 출장시 자전거를 활용하는 ‘업무용 공용 자전거제도’, 어려서부터 안전한 자전거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어린이자전거교실’을 운영하는 등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방배4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자전거 무료수리센터'를 통해 자전거 수리 기술자가 시민들의 고장난 자전거를 고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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