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올來 공부방' 운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28 14: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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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조원동 주민센터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 조원동 주민센터가 경제적 여건상 사교육을 접할 수 없는 지역내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올來(Olleh)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올來(Olleh)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을 모집,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한 후 개인별 학습능력에 맞는 수학·영어 교육을 실시하는 ‘맞춤형 과외 프로그램’이다.

‘올來(Olleh) 공부방’은 지난 14일부터 지역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 중 10명이내의 소수정예로 구성, 주2회(화·목) 방과 후 3시간씩 운영되고 있다.(수강료는 물론 교재비까지 전액 무료)

관련학과 전공 또는 전직 학원 강사 경력이 있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1:1 첨삭 교습방식으로 영어, 수학 수업을 맡고 있으며, 일반 사설학원과는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들은 수학·영어 교육과목 이외에도 학생들의 고충 상담과 인성지도도 병행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구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과 연계해 학생수를 늘릴 수 있도록 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강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용래 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지역내 모든 학생들이 교육의 혜택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관악구 조원동주민센터가 ‘올來(Olleh)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공부방에서 1:1 맞춤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선생님과 학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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