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개청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8 12: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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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30주년(10.1)을 맞아 은평구가 특화거리 특별세일, 통일로 파발제, 노래자랑, 전시회,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이어 마련한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구청 앞 축제거리, 연신내 물빛공원 등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개청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기념행사 중 특화거리를 중심으로 먹거리, 패션의류, 생필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SELL 은평축제’를 대표적으로 꼽았다.

‘SELL 은평축제’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응암동5거리, 감자국 골목, 불광천 주변, 연신내 로데오거리 일대 대형마트, 전통시장에서 먹거리, 패션의류, 생필품 등 10~50%까지 할인해 주는 행사인 것.

이와 함께 구는 ‘SELL 은평축제’ 행사 홍보를 위해 연신내 물빛공원 등지에서 비보이공연, 난타공연, 댄스경연대회, 인기가수 공연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구의 고유축제로 알려져 있는 ‘통일로파발제’를 내달 7일 개최한다.

이는 조선시대 파발의 원형에 가깝게 의장대, 역참, 파발마 등을 재현하고 취타대, 파발행렬, 영조대왕 능행렬, 자매도시 민속행렬, 동별 테마행렬 등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9일 시낭송회를 비롯해 10일 KBS 전국노래자랑, 미술축제, 도서문화전시회가 열리며 11일 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도 열린다.

구에 따르면 당초 구가 계획했던 개청 30주년 기념행사는 구민의 공동체 의식과 은평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축제였으나, 경기침체와 신종플루 확산으로 대폭 축소?폐지되고 절약된 예산으로 최소한의 행사만 개최하게 된 것.

노재동 구청장은 “개청 30주년을 맞아 축제의 이벤트로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SELL 은평축제’를 마련했다”면서 “서울시민 모두 은평으로 방문해서 흥겨운 축제에 참여하고, 맛있은 음식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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