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곳곳 이웃돕기 한창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7 17: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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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저소득층에 봉사·성금전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가 경제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추석맞이 선물제공 및 봉사활동 등에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최근 지역내 기업, 동 주민센터, 직능단체 등이 마음을 모아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 및 봉사활동을 연이어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문래동 주민센터, 신길3동 주민센터, (주)신한신용정보, 전국경제인연합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적십자사,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삼성카드,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그 대표적인 주인공.

문래동(동장 김선성) 주민센터는 적십자봉사회(회장 홍인식)와 함께 지난 16일 문래동 주민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의류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30여명과 문래동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 저소득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쪽방지역 주민 등 총 255세대 소외계층의 추석맞이를 도왔다.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활동 전날 저소득 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세탁물을 직접 수거했으며 당일 세탁물을 세탁, 건조해 (주)신한신용정보 영등포지점에서 후원한 떡·음료 등과 함께 전달했다.

이어 신길3동(동장 박종성) 주민센터는 서울 삼천리 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지난 17일 신길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노인과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추석맞이 기념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신길3동장 외 지역내빈, 김종규 서울 삼천리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저소득 홀몸노인 60여명에게 쌀 1포(10kg), 녹용보약, 굴비세트, 달걀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도 지난 24일 저소득층 180가구에 각각 쌀과 참치선물세트를 지원했으며, 한국수출입은행은 5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현대자동차 서부서비스센터에서 5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앞으로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은 내달 1일까지 수급자가정을 방문해 노후전기시설을 정비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30일 홀몸노인 200명에게 백미(20kg) 200포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 당산지점은 지역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50명에게 80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강서지점도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홀몸노인들을 방문해 효도신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수 구청장은 “이와 같은 기업체와 유관단체 등의 이웃돕기 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더욱 따뜻한 사회로 나아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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