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에 따르면 ‘꿈나래 통장’은 소득 양극화에 따른 사회 빈곤층 자녀의 교육기회 박탈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 7년간 매달 3, 5, 7, 10만원(단, 10만원은 3자녀 이상 가구, 5년 한정) 중 저축액을 선택해 적립하면 실제 적립액만큼의 별도 지원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복지급여자 ▲보육료 100% 지원 대상 중 소득, 재산이 일정기준 이하인 자 ▲지역건강보험가입자로 보험료가 일정수준 이하인 자 ▲재산, 소득이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자로서 0세~만9세(1999.1.1. 이후 출생자) 이하 자녀가 있어야 한다.
특히 이번 3차 모집은 강북구 기준 거주 일을 2009.9.16.로 확대하는 한편, 종전과 달리 신청자가 신용불량자인 경우라도 신용회복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계속해서 24개월 이상 부채를 상환 중인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아동의 친권자, 법정 후견인(아동과 동일세대 구성)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폭력피해여성의 경우 특례가 적용, 지역내 시설 입소자인 경우 강북구에서, 시설 퇴소자인 경우 실제 거주 구에서 추천 받을 수 있지만 이미 ‘아동발달지원계좌(CDA)', '희망플러스 통장’ 가입자이거나 중도 해지자, 신용불량자, 5000만원 이상 부채가구 등인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본 사업의 경우 자녀의 교육비용 마련을 위해서만 저축이 가능하며, 다른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신청 및 지원금 수령을 불가해 본래의 취지인 교육자금 적립 지원을 가능케 한다.
최종참가자는 강북구 서류심사 및 심의, 의결 후 최종적으로 서울시의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적립금 사용계획 및 가구특성, 자녀양육에 대한 강한 의지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개별 통보 받을 수 있다.
저축은 오는 12월분부터 시작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주민센터나 구청 가정복지과(901-6700) 또는 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buk.seoul.kr) 구정소식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까지 강북구 ‘꿈나래 통장’ 대상자는 총374명(1차 69명, 2차 354명)이며, 이번 3차 모집에는 174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어서, 더 많은 저소득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 관계자는 “꿈나래 통장은 저축액의 2배 이상의 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만큼, 교육비용 마련에 고심하는 저소득층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집자격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지원해 자녀양육 및 교육에 도움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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