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자연의 소중함 배워요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7 16: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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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숲속여행 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전문 숲 해설가의 상세한 설명으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진관동 서오릉 도시자연공원 내에 위치한 앵봉산에서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서울시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서울 근교 산을 대상으로 다양한 탐방코스를 선정해 숲 해설가로부터 산의 문화, 역사, 자연생태에 대해 생동감 있는 해설을 들으며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여행형태의 프로그램인 것.

구는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과 첫째?셋째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단체신청이 들어올 경우에는 평일에도 수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가를 중심으로 12~15명을 한 조로 구성해 탑골 생태공원에서 출발, 자작나무길, 아까시아길, 진달래길, 소나무길, 팥배나무길, 서어나무길의 탐방코스를 따라 2시간 정도 산책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특히 앵봉산은 중부지방에서 보기 힘든 자작나무길, 팥배나무길, 서어나무길이 있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숲속여행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rogram) 또는 전화(351-8006)를 이용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깊어가는 가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앵봉산으로 숲속여행을 해보는 것도 하나의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은평구가 11월까지 앵봉산에서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프로그램 일정에 참가한 학부모 및 학생들이 자연생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체험학습을 즐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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