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들 전통명절 30일 체험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7 15: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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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송편빚기등 마련 추석연휴를 앞두고 서초구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인들을 위해 송편 빚기, 민속놀이 등 전통 추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30일 반포4동 서래마을 은행나무공원에서 프랑스학교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전통명절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내 프랑스학교 어린이들이 전통의상 한복을 차려입고 추억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송편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고 직접 빚고 쪄서 먹어보는 등 송편을 만들어보는 체험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와 떡메치기 등도 배울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 명절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정서를 한껏 느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서래마을은 서울프랑스학교를 비롯해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프랑스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 프랑스 국기를 본뜬 보도블록과 프랑스어로 적힌 이정표, 레스토랑의 간판 등 이국적인 풍광과 함께 프랑스 전통의상을 화려하게 차려입은 가장행렬 퍼레이드, 크리스마스 프랑스 장터 등 프랑스 전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도 종종 열려 ‘서울 속의 프랑스’라 불리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열린 한국 전통명절 체험행사에서 서초구 서래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 어린이들이 떡메치기를 직접 체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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