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발산초교 운동장 천연잔디 깐다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24 16: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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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총 4억1000만원 들여 내달말 완공 이르면 내달 말 마사토가 깔려 있던 내발산초등학교 운동장이 푸른 천연잔디운동장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학교 천연잔디운동장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사토가 깔린 내발산초등학교 운동장을 천연잔디운동장으로 바꾼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총 4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달 말까지 마사토가 깔린 운동장 2000㎡를 천연잔디로 조성하고, 273㎡ 크기의 트랙과 놀이시설물 아래 ▲탄성포장 ▲60톤 규모의 빗물저류조 ▲자동급수시설(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월 설계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서울시 설계심의를 거쳤으며, 또한 9월 발주를 통해 오는 10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구는 이 사업이 생활권의 녹지공간을 늘려 쾌적하고 매력 있는 도심환경을 만들어 주고, 친자연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로도 제격이며, 가족 단위로 함께 보낼 수 있는 쾌적한 생활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부분의 학교 운동장이 마사토로 돼 있어 모래먼지와 찰과상 등의 위험으로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다”면서, “운동장에 천연잔디를 깔아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사 완료 후에도 전문가, 학교, 관련단체가 참여하는 ‘잔디유지 관리 협의체’를 구성, 지속적으로 잔디를 관리해 도심속 녹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원녹지과(2657-8694)로 하면 된다.

변종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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