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서울디자인올림픽 참가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9-24 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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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 개막... 전시회 통해 '친환경도시 강북' 알리기로 세계적 디자인축제의 장 ‘서울디자인올림픽(SDO) 2009’에서 친환경 도시 강북구를 만나볼 수 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내달 9일부터 21일간 개최되는 ‘SDO 2009’에서 친환경을 주제로 한 ‘자연의 꿈(i-Green DESIGN)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올림픽(SDO) 2009’는 디자인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디자인을 통해 문화를 풍요롭게 하고 더불어 시민 삶의 질도 개선해 나간다는 취지의 국제적 디자인문화종합축제로, 구는 이 가운데 ‘자연의 꿈(i-Green DESIGN) 전시회’에 참여, ‘디자인 문화 중심도시 강북’, ‘친환경 도시 강북’으로서의 구 이미지를 대내외로 알리는 한편, 지역내 디자인전문 산업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9~29일까지 잠실운동장에서 치러질 이번 전시회는 세계 약 15개국 200여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참여, 친환경(Eco&Design)을 주제로 한 2009가지의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이며, 각각의 디자인은 섬유 포스터에 프린트 돼 경기장 관람석에 전시된다.

전시회는 ▲테마기획 존 ▲자유기획 존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구는 테마기획 존에서 995개의 다양한 친환경 디자인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또한 구는 관할 전시블록에 홍보배너(1개)와 홍보타워(2개)를 설치하고 전시회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친환경 청정도시 강북구’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친환경 그래픽 디자인이 프린트 된 티셔츠도 판매, 구 관람석에 전시된 디자인 중 마음에 드는 디자인에 부착된 스티커태그를 떼어 판매장소로 가면 선택한 디자인이 새겨진 티셔츠를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미쳐 다 판매치 못한 티셔츠 역시 지역내 복지단체에 무상으로 보급, 지원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이 주제인 만큼 다양한 친환경 소재가 사용될 예정으로 우선 구청 홍보 배너 및 타워 모두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이 사용됐으며, 판매 티셔츠 또한 기존 나염 인쇄 방식과 달리 형틀이 필요 없는 DTP(Digital Textile Printer)방식이 사용돼 에너지와 재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티셔츠 태그도 네잎크로버 모양의 책갈피로 제작돼 재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디자인올림픽(SDO) 2009’는 디자인전문가, 시민, 기업, 해외 선진도시 등 국내외 참가자 및 관광객 등 약 300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적 디자인 축제로, 이번 ‘자연의 꿈(i-Green DESIGN) 전시회’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및 일반 기업체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친환경 의식 전환 및 인식 확대에 기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환경 청정 도시로서의 강북구를 알리는 한편, 지역내 디자인 산업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구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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