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서울은 '쇼핑천국'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9-24 15: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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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랜드세일' 두달간 시 전역서 개최 관광객들에 쇼핑자원 체계적 홍보 일환

쇼핑ㆍ음식업체등 800곳 최고 50% 할인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이 26일부터 두 달간 서울 전역에 걸쳐 ‘2009 서울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서울그랜드세일’은 2008년 북경올림픽을 계기로 ‘쇼핑 천국 서울’의 이미지를 외국인에게 각인시키고, 서울의 쇼핑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다.

이번 ‘서울그랜드세일’에 참가하는 업소는 쇼핑, 숙박, 음식, 문화, 관광, 미용, 건강 등 총 800여개로, 이 업체들은 최고 50% 가격 할인을 비롯해 사은품 증정, 체험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관광의 백미로 구성된 ‘5대 주간(week)이벤트’가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롯데시네마와 CGV명동, 용산, 압구정에서는 한국 영화에 일어, 중국어 자막 서비스를 실시, 관광객들이 한국영화의 우수성과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시네마 위크’가 열리며, 운현궁과 경희궁에서 열리는 ‘팰리스 위크’에서는 궁중가례, 의복 등 전통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뷰티&건강 위크’에서는 한방미용 시술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고, ‘나이트쇼핑 위크’ 동안 동화, 워커힐 면세점의 영업시간 연장 및 특1급 호텔들의 스페셜 할인 패키지를 선보이는 ‘호텔 위크’도 진행된다.

또 ‘5대 주간 이벤트’ 기간에는 국내 종합생물문화기업 CJ와 그 계열사에서 CGV 입장료 할인, 제일제당 고추장 할인이벤트 및 다시다 샘플증정, N타워 레스토랑의 주류할인, 한식당 카페소반 음식가격 1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에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국립극장 페스티벌 ▲세계 등 축제 ▲서울디자인올림픽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국제무용제 등과 같은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도 세일 기간에 맞춰 개최될 예정이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세일 행사는 공연, 미용, 의료관광, 은행, 통신사 분야 등이 추가돼, 지난해 참여한 304개 업체에 비해 약 70%가 늘어난 516개 업체가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09서울그랜드세일은 쇼핑 천국인 서울의 이미지를 제고해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증대시켜 관광수입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제 쇼핑하면 홍콩, 동경보다 서울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하겠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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