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동별 관광코스를 ‘고샅길 20코스’로 브랜드화(다시출고)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4 12: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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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초 종로구에 ‘제주도의 올레길’과 같은 관광코스가 조성된다.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보유한 동네 골목길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동 관광코스로 확정했던 20곳을 ‘고샅길 20코스’로 지정, 브랜드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샅길 20코스’로 지정된 20곳은 ▲교남동의 역사?문화 기행코스 ▲가회동의 북촌 한옥길코스 ▲평창동의 녹색?웰빙코스 ▲부암동의 생태?문화 탐방코스 ▲창신1동의 추억의 여행코스 ▲창신2동의 도심속 오아시스 여행코스 ▲청운효자동의 정신문화 관광코스 ▲사직동의 성지코스 ▲무악동의 인왕산 영기코스 ▲삼청동의 산청, 수청, 인청 삼청코스 ▲종로 1.4가의 문화적 갯벌, 다양성의 길 코스 ▲종로 5.6가동의 야간 관광코스 ▲이화동의 서울 과거 도시 여행코스 ▲혜화동의 문학?예술의 흥 코스 ▲명륜3가동의 임금님 거둥코스 ▲창신3동과 숭인1동, 숭인2동의 정순왕후 추모 답사코스 ▲서울성곽의 역사탐방로 성곽길 체험코스 ▲서촌의 평범한 삶의 터전, 또 하나의 한옥 체험코스다.

구는 주요 지점 100여 곳에 안내판을 설치해 방향안내와 함께 코스 지도와 이야기 등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가회동, 삼청동, 부암동 등 주요 관광지 내에 있는 동 주민센터 앞에 ‘동 관광홍보안내도’를 비치하고, 각 지점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줄 해설사도 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고샅길 20코스’를 인기 있는 여행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우선 시범운영하고 직원과 시민 체험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관광관련 전문가의 조언을 구한 뒤, 2010년 모든 코스에 대한 운영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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