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29일 개장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23 16: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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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구의공원서...쇠고기·인삼 등 싸게 팔아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오는 29일 구의공원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구민 알뜰장’을 운영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장터에서는 광진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인제군, 영광군, 문경시, 보은군, 함평군 등 총 5개 시?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들이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판매된다.

이날 장터에서 판매되는 특산물은 강원도 인제군의 미시령 황태, 전남 영광군의 굴비, 모싯잎송편, 함평군의 쇠고기, 복분자주, 경북 문경시의 사과, 오미자, 충북 보은군의 인삼, 밤, 표고버섯 등이다.

함평군의 쇠고기(안심)는 1kg에 6만6000원, 보은군은 생대추 500g을 1만원, 인제군의 황태채는 500g에 2만5000원 등 시중보다 최대 3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우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광진구새마을부녀회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청바지와 재생비누, 우산,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구민 알뜰장’을 개최해 여기서 나오는 수익금을 가지고 결식아동 등을 위한 봉사활동의 재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외에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인 (주)한영캉가루와 (주)제이에스상사가 참여해 골프용품과 스카프, 가방 등을 판매하는 기업제품 판매전도 마련돼 있다.

정송학 구청장은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우리 구민의 알뜰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도 살리는 직거래장터와 알뜰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해 광진구 구의공원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의 모습으로 장터를 찾은 주민들이 영광군에서 올라온 굴비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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