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도시광산화사업 추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9-22 16:22: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폐휴대폰 수거함 설치… 폐가전제품 무료 수거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버려지는 폐휴대폰, 소형 폐가전제품 등에 포함된 금과 은의 회수를 위한 ‘도시광산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도시광산화 사업은 휴대폰, PC, 폐가전제품에서 희귀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신종 산업이자,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녹색성장사업으로 서울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구는 효과적 자원 재활용을 위해 사업이 시작된 지난 6월부터 전자렌지, 오디오, 비디오, 선풍기, 정수기 등의 소형 폐가전제품을 비롯해 폐휴대폰 등 지금까지 소형 폐가전제품 950여개, 폐휴대폰 925여개를 무상 수거했다.

이들 폐제품들은 서울시 지정 처리업체 (주)에코그린으로 보내져 금, 은, 동 등의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게 되며, 여기서 발생되는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일자리 만들기 등에 쓰이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학교, 관공서 등에 폐휴대폰 수거함 60여개를 설치완료하고, 소형 폐가전제품 수거함 90여개를 설치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시 광산은 기존 금광보도 효율성이 4~80배가 높다”며 “폐가전제품도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종철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