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도시경쟁력 제고 심포지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22 15: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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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내일 개최 ‘한, 중, 일 도시경쟁력 제고방안’이라는 주제의 제8회 한, 중, 일 공동심포지엄이 24일 인천 송도파크호텔에서 개최된다.

22일 인천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시장내 경제체제가 대량생산체계에서 다품종소량생산으로 전환되면서 도시 관리의 흐름이 지방으로 분산되는 탈조절화 현상이 두드러지기 시작했으며 세계적인 도시간 경쟁은 점점 더 심화돼 가고 있다.

특히 도시는 자본과 기업, 유능한 인재, 방문객 등을 보다 많이 유입하고자 경쟁 우위 확보와 함께 도시 브랜드 제고에 부심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3개 국의 핵심지역 도시들간의 글로벌 경쟁에 대한 전망은 향후 각국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인천발전연구원은 한·중·일을 중심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들의 경쟁력 현황과 제고 전략에 대한 연구 성과를 검토하고 인천의 도시경쟁력과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각국 석학이 모여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일 도시경쟁력 연구의 최고 권위자가 함께하는데 한국에서는 산업정책연구원의 ‘IPS 국가경쟁력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서울대조동성 교수가, 중국에서는 ‘세계도시 경쟁력 보고’를 통해 세계 500대 도시 경쟁력을 평가하고 있는 니펑페이 박사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는 모리기념재단과 함께 ‘세계 도시 종합력’ 연구를 진행하는 메이지대학의 이치카와 히로오 교수가 한국과 중국, 일본의 도시경쟁력에 대한 현황과 전략적 제고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도시 브랜드와 관련, 국가브랜드위원회 기획위원인 김유경 한국외대 교수가 도시 브랜드 관리의 전략적 과정과 지방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인천발전연구원 강승호 연구위원이 인천의 도시 경쟁력 현황과 개선 과제에 대해 짚어본다.

5개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중앙대 허재완 교수 사회로 세계도시 경쟁력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중국 사회과학원 재정경재무역연구소 페이창홍 소장과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의 미와 야스유키 선임연구원이 토론을 벌인다.

이밖에 현대경제연구원 이철선 박사를 비롯해 인천발전연구원 브랜드TF팀장인 이인재 연구위원, 인천시 김충일 정책심의관 등이 아시아 도시의 협력적 경쟁력 제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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