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훈련 오늘 실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0 16: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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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총 26개기관 참여 불시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과 테러 등의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서초구가 도심속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21일 반포동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에서 경찰특공대, 서초경찰서, 소방서, 특전사 등 26개 기관과 민방위대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는 ‘민? 관? 군 합동 긴급구조훈련’을 진행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테러범을 조기진압하고 화생방테러에 대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펌프차 3대, 탱크차 2대, 제독차 5대, 구급차 9대, 고가차 1대, 복구차량 11대 등 총 50여대의 차량과 로프, 총기류, 방독면, 가스 탐지기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된다.

또한 테러요원진압, 폭발물처리 및 긴급구조, 화생방훈련 및 고층건물 화재진압, 응급복구 및 방역 순으로 훈련이 진행될 계획이다.

박성중 구청장은 “지난 9월초 황강댐 기습방류로 인한 임진강 범람 사태에서 보듯이 각종 재난 및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 및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재난 및 테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이 실시되는 서울성모병원은 연면적 18만9967㎡에 2만10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최첨단 대형병원으로, 재난 및 테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시민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선정됐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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