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등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9-20 16: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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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점검반 4개조 편성해 150곳 대상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1일부터 식품자동판매기 점검 및 식중독 예방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먼저 구는 내달 9일 까지 지역내 지하철 역, 학교, 병원,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150곳을 대상으로 식품자동판매기 위생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담당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을 4개조로 편성해 ▲식품자동판매기의 영업신고 여부 ▲식품자동판매기 내부ㆍ외부 청결상태와 재료의 보관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허가 식품 사용 여부를 확인 ▲마시기에 적합한 먹는 물 사용 ▲음용수의 경우 온도를 70℃이상 유지 등을 점검한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미신고 자판기에 대해서는 영업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된 자판기는 1개월 이내에 재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위생 점검에서 자동판매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50곳을 ‘서울형 안심자판기’로 지정해 서울형 안심자판기점검표를 배부하고 영업자에게 원재료의 유통기한, 보충일자, 원산지 등을 표시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21일부터 학교, 기업체, 청소년수련원내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보건소 식품위생팀, 협회 등 위생 전문가들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식재료의 검수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및 최종 섭취단계까지 위생관리 상태와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영업장 실정에 맞는 개선책을 제시해주는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진단 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자발적으로 개선 조치 완료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우수사례(Best Practice)로 선정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송기술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예방진단서비스’를 12월말까지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위생과에 팩스(330-8987)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330-8707)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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