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로 밝은미소 만들어요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20 15:57: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진구 보건소·치과의사회 장애인들에 무료 치과진료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보건소가 광진구치과의사회와 함께 지역내 장애인 및 장애인시설 이용자(4급 이하)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장애인 무료 치과진료는 광진구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전문의가 2005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보건소를 찾아 치과진료 자원봉사를 해오며 시작된 것으로 매년 400여명의 장애인들이 무료 치과진료를 받고 있다.

진료내용은 치아우식증과 마모증 치료, 급성?만성 치은염 및 치주염 치료, 발치, 스켈일링, 치아홈메우기, 불소이온도포, 구강검진 등 보철과 신경치료를 제외한 모든 치과치료가 가능하다.

장애인의 경우 일반인보다 진료의 접근성이 떨어져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치과 질환임에도 치료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에게 치과 치료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편하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한편 구 보건소 구강보건팀은 장애인시설에 거주하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목요일 오전에 시설을 방문, 치과진료와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11차례에 걸쳐 지역내 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150여명에게 무료 치과진료를 했다.

이정남 보건의료과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장애인들에게 치과 진료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광진구치과의사회와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광진구치과의사회 소속 자원봉사자가 보건소를 방문한 장애인 환자에게 치과진료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