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방과 후 교실 운영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9-20 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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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남서울중학교에 시설비 등 6000만원 지원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가 남서울중학교 방과 후 교실 '꿈틀 공부방'을 통해 사교육을 누릴 수 없는 지역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구는 2009년 교육경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서울중학교에서 신청한 방과 후 교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4월27일 시설비 3000만원을 투입해 교실 2개를 공부방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아울러 운영비로 3000만원을 투입, 총 6000만원을 지원했다.

5월부터 새롭게 단장된 공부방에서 20여명의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교과 수업, 공부방 전담교사의 상담 및 맞춤형 자율학습 지도 등이 실시되고 있다.

또한 토요일에는 단체 뮤지컬 관람 등 문화체험도 진행되며, 올 여름방학에는 1박2일간 학교에서 야영체험이 실시됐다.

‘꿈틀 공부방’은 평일(월~금) 방과 후 오후 3시40분, 방학기간에는 오전9시30분부터 시작된다.

한편 구는 지난 4월17일과 9월4일 2차에 걸쳐 지역내 87개 각 급 학교에서 신청한 220개 사업을 엄선, 지원을 실시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시설환경 개선사업은 시비나 교육청 예산을 활용토록 유도하고 학력신장프로그램 등 교육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인근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지역내 학생들을 위해 보다 나은 인적, 물적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관악구 남서울중학교 방과 후 교실 ‘꿈틀 공부방’에서 열심히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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